본 내용을 소개 하면서 쿠팡(주)으로부터 수수료를 제공 받았습니다.
며칠 전 아이들 간식이 떨어져서 이리저리 찾다가 오리온 콤보 12 PACKS 과자세트 하나를 주문해봤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미쯔 6봉과 초코칩 쿠키 미니 6봉이 가지런히 들어있더군요. 평소에 따로 사먹던 과자들이 소포장으로 한 데 모여 있으니 집에서 간단히 꺼내 먹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자째 쟁여두고 한 팩씩, 한 팩씩 꺼내 먹기 좋은 구성입니다.

먼저 포장은 믿음이 갔습니다. 각 봉지마다 유통기한이 잘 적혀 있고, 비닐도 튼튼해서 가방에 쑥 넣어도 흐트러짐이 적습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한꺼번에 사둬도 급하게 소비할 필요는 없더군요. 아이들 학원 가방에 하나씩 넣어주니, 돌아오면 깔끔하게 하나 꺼내 먹는 모습을 보며 ‘아, 이래서 소포장인가’ 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맛은 익숙한 오리온의 안정감이었습니다. 미쯔는 한입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조합입니다. 달콤한 초코 코팅과 속의 고소한 식감이 어우러져 아이들 입에는 늘 맞는 맛이에요. 초코칩 쿠키 미니는 작지만 초코칩이 듬뿍 박혀 있어 한 조각 먹을 때마다 달콤함이 확 살아납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어른 입맛에도 충분히 만족스럽더군요. 두 가지 맛이 번갈아 나오니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갑니다. 한 팩씩, 한 팩씩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휴대성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벼운 사이즈라 소풍 가방에 넣어도 부담이 없고, 캠핑 가서 아이들 간식으로 꺼내주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도 초콜릿이 잘 녹지 않는 편이라 여름 외출에도 걱정이 덜하다는 후기도 많은데, 실제로 가방에 넣어갔을 때 초콜릿이 번지지 않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집에서 간단한 손님 접대용으로 작은 접시에 담아내도 모양새가 괜찮아서 티타임 간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한 봉지당 양이 적어서 성인 기준으로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저도 커피 한 잔에 쿠키 하나로는 뭔가 허전해서 두 봉지를 연달아 먹게 되더군요. 칼로리 부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초코 베이스 과자라 아이들한테 자주 주다 보면 열량이 쌓이니 양 조절은 필요합니다. 게다가 개별 포장 덕에 편리하지만 포장 쓰레기가 늘어나는 건 조금 마음에 걸렸습니다.
제품 성분을 보면 밀, 우유, 계란, 대두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알레르기 걱정이 있는 집이라면 제품 뒷면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집은 알레르기 문제가 없어 편하게 먹였지만, 주변 엄마들 중에는 이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오리온 과자세트라는 이름답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는 느낌입니다. 한 번에 여러 봉지를 꺼내 놓지 않고도 한 팩씩 주면 적당한 양으로 간식 시간을 관리하기 좋습니다. 아이들 간식, 학원용, 소풍, 캠핑, 집에서의 티타임까지 두루 쓰기 좋은 실용적인 세트입니다. 선물용으로도 손색 없을 만큼 포장 구성과 브랜드 신뢰도가 좋아서 간단한 선물로도 괜찮겠습니다.
여러분이 아이를 둔 부모라면 가방 속 간식으로 하나씩 챙기기 좋고, 간편간식을 선호하는 성인이라면 커피 한 잔과 곁들여 즐기기 좋습니다. 한편 다이어트 중이거나 칼로리를 신경 쓰는 분이라면 양 조절을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집에 몇 상자 쟁여두고 한 팩씩 꺼내 먹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달콤한 게 당기면 한 팩, 우유나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또 한 팩. 그렇게 작은 규칙을 만들면 만족도가 꽤 높아집니다.
제품 링크 : 오리온 콤보 12 PACKS 과자세트 (쿠팡)